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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4일

 

최근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 시작한 넷플릭스의 드라마!!

미국인이 파리로 출장?!을 가서 벌어지는 스토리.

지금 한 4~5편 정도 봤는데 공감가는 부분이 확실히 많이 있어서 이런 장르의 드라마를 그닥 많이 좋아하진 않지만 계속 보게된다 ㅋㅋ

특히 개똥 밟는거랑, 프랑스어 못해서 고생하는거, 프랑스어 배우러 가는거, 베이비씨터 등등 ㅋㅋㅋㅋㅋ

내가 지내보면서 느꼈던 부분과 보았던 부분들을 그래도 잘 표현해주어서 중독성 ++

다른 점이 있다면 에밀리는 너~무 긍정적으로 문제를 풀어나간다는 것!

프랑스에 와서 그렇게 긍정적으로 또 운이 좋게도 문제가 술술 풀리는 경우가... 많던가???ㅎㅎㅎ

그래도 이제 나름 프랑스에 살아보기 시작했다고 프랑스에 대한 애정이 점차 생기는 것 같아 신기하다.

진짜 가벼운 마음으로 프랑스에 대한 로망이 있다면 보면 좋은 드라마!

또, 프랑스의 좋은 모습과 나쁜 모습을 모두 보고 싶다면 그래도 잘 표현한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특히 드라마에서 보여지는 이쁜 파리의 모습은 나도 안보니 그립다.

날씨 좋을 때면 정말 파리는 너무나 예쁜 도시인 것도 너무 인정!

이제 곧 있으면 프랑스로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 드라마 마저 보면서 어떻게 살아남을지 에밀리의 긍정모드좀 학습하고 돌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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