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레스토랑에서 점심 즐기기
2021년 9월 22일 약 5년 전쯤 처음 유럽 배낭여행을 할 때 다른 어느 나라보다 프랑스의 음식을 기대했었다. 여러모로 찬사가 자자하고 프랑스 음식하면 부르는 게 값이다보니 얼마나 맛있길래 그렇게들 난리지?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근데 막상 와서 들어선 프랑스 음식점들은 실망의 연속이었다. 가는 곳마다 실패했고, 다시 도전하기 겁났다.ㅎㅎ 그때 결국 우리 나라 기사식당 같은 곳에서 먹었던 뽀모도로 스파게티가 제일 맛있어서 거기만 두 세번 갔다. 이제 프랑스에서 생활을 하다 보니 조금씩 그 차이를 알게 되었고, 내가 여행할 때 다녔던 곳들은 정말 여행객들을 많이 들이다보니 가격대비 맛이 별로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사실 여전히 파리에서 음식점에 걍 찾아 들어가면 실망할 때가 있다. ..
해외여행 & 해외생활
2023. 3. 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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