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공부하면 깨닫기 힘든 미국 실생활 표현
이제 미국에서 생활하기 시작한지 약 8개월, 예전에 인턴 생활했던 것까지 더한다면 약 1년 조금 더 되는 것 같다. 이곳에 와서 느끼는 거지만 정말 한국에서 아무리 열심히 배우고 배워도, 실제로 일상에서 써보지 않으면, 실제 원어민들이 쓰는 표현으로 공부하지 않으면 정말 외국인에서 벗어나기는 힘들겠구나 싶다. 사실, 어릴 때 조기 교육으로 귀를 트고 말을 튼 게 아니기 때문에 주변의 다른 이민자들을 봐도 이건 평생 앉고 가야하는 숙제 같긴 하다. 특히 성인이 되어 늦게 외국어를 배웠다면, 웬만한 노력 아니고서는 정말 원어민 수준으로 되기가 지속적인 노력 없이는 힘들다고 느낀다. 그냥 사고하는 자체가 모국어로 박혀 있어서 생각하는 방식을 뜯어 고치지 않는 이상 정말 원어의 사고 방식에서 벗어나기란 외국..
외국어
2023. 1. 31.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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